2ch 감동/훈훈2012. 3. 1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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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회사에서 지급받은 노트북이 고장이났는데
상당히 낡은기계인탓에 업무는커녕 쳐다보기도싫은터라
이번주말에 아내에게

"노트북이 필요한데 사면안될까?"
라고조르자

"안돼! 이번달도 빡빡하단말야 !"
라는 아내...
그런 아내에게 서운해서 TV나 보자... 하고 개그프로그램을보고있자

딸은 갑자기 방으로들어가선 한동안 나오지않다가 
싸우면 안돼! 라고 아내와 나를 타이르고선 ,
이런 노트북을만들어줬어



 보물에게받은 보물, 소중히할게
 
Posted by shimiz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