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감동2012. 5. 2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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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前:名無しさん@12周年[] 投稿日:2012/05/20(日) 17:35:09.07 ID:7yb9lEDd0 

우리도 샀었지w

엄마가 입원하고있어서 아빠가 집안일을했었는데
「빨랫봉, 이쁜게 갖고싶네!」라며 말하곤 나를 데리고서 빨랫봉을 사러갔다...

지만 봉 2개에 1000엔짜리 봉은짧고 짧아www
잠자리채의 봉같이말이지w
 

우리를보고 점원은
원래 긴봉들은, 반 영구적으로 쓸수있시부리시부리해서1봉에 6000엔이라는데

그걸들은 아빠가 긴봉 두개를사서는「엄마를 놀래켜주자w」라며ww


엄마가 퇴원하고 돌아왔을때
엄마의 침대에서 일부러 보이게끔

아빠는 빨래봉위치를 옮겼고w
엄마는  새 빨래봉을 눈치챈듯 아빠를 보자,
아빠는 어떠냐는듯이 의기양양한 얼굴로

「반 영구로 쓸수있대!좋은놈으로 샀지? 내 용돈으로 샀어w」라며w
엄마「고마워, 여보 잘 생각하고샀네 , 고마워」라고 말했다

내가 고등학생이되어 돌아왔을때
엄마가 빨래를 널고있었다

내가 엄마를보고「그거말야, 아빠가 산 봉? 왠지 코팅이 벗겨지는데말야...」라고 말하자
엄마는 웃으면서「이거 1개에6000엔이라고 말했었지w아빤 그말에 속은거야w」라며
 

다른 마트에선 2000엔으로 살수있다고...
「그래도 엄마를 위해 사줬으니깐말야w 테이프로 돌돌말아서 한평생 쓸생각이야w」


그런 아빠도,엄마도 이젠 없지만.
빨랫봉은, 지금 내가 쓰고있다.
노란테이프로 돌돌말린 빨랫봉을...


  


 

Posted by shimiz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