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名も無き被検体774号+:2012/04/15(日) 03:40:55.21 ID:SfrOoNuP0
>>92
그럼 써볼게
그날밤,
소라에게 반 강제적으로 술자리에 끌려갔다.
소라「나씨 오늘은 달리자!」
나「오우!...가아니라 왜 니가 마시는건데!」
소라「나씨의 실연기념으로 건배!www」
나「・・・시끄러」
소라「에? 뭐야~ 풀죽어 있는거야~?」
나「보면 모르냐... 너는」
소라「에헤헤www」
나「ㅜㅜ・・・」
소라「그건그렇고~ 마시자고 오늘은www」
나「스바아아아아알! 말 안해도 마셔주겠다고오!!!!」
그렇게해서 둘이서 술잔을 꺾기시작했다.
93:名も無き被検体774号+:2012/04/15(日) 03:36:30.38 ID:SfrOoNuP0
사실을 말하자면,
나는 올해로 서른넷이 된다
뭐...10년정도 지났단거지
소라와 실제로 사귀었던건 서른일때
이 사이에 뭐가있었냐고하자면,
소라에의한 내 마음의 복구작업이었다www
95:名も無き被検体774号+:2012/04/15(日) 03:48:39.44 ID:SfrOoNuP0
회화를 선명하겐 기억하고있지않지만
짝사랑했을때의 이야길 했던건 기억난다.
거의 자포자기 느낌으로,
정말 참을수없다는듯 싹 내뱉듯이,
나는 그때까지 참아왔던 마음을,푸념을 내뱉었다
소라는 때때로 태클을 걸어제끼면서도
이야길 쭉 들어주었다.
그게 기쁘다고 말하기보단,
누군가에게 들려주는 것만으로 좋다는 자기만족에 빠져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정신을차려보니 침대위에서 아침을 맞았다
그리고.... 옆에는 소라가 자고있었다
어째선지... 나도 그녀도 알몸...으로
96
아, 안돼겠다 졸려....
99
얌마 ! 너때문에 팬티벗었으니깐 끝까지하라고!
103
나「하・・・에・・・?」
머릿속이 새하얘..
난 대패닉 ..
나「오메오메오메오메!!! 이건... 잠깐만!?어째서!?에!?!?」
소라「으응・・・아, 나씨 안녕//」
왜 얼굴을 붉히는거야 이애느느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은!!!!!
그리고
나
도망
121
>>103
아! 술의 파워는 굉장해잉!
109
바... 바보! 두번이나 울리고말야(´;ω;`)
좋은스레 발견!!
♪ ∧__,∧.∩ ∧__,∧∩ ∧__,∧∩ ∧__,∧.∩ ∧__,∧∩
r( ・ω・ )ノ r( ・ω・ )ノ.r( ・ω・ )ノ r( ・ω・ )ノ r( ・ω・ )ノ
└‐、 / └‐、 / └‐、 / └‐、 / .└‐、 /
,J _ l ,J _ l ,J _ l ,J _ l ,J _ l
ヽ/ l | ヽ/ l | ヽ/ l | ヽ/ l | ヽ/ l |
し' し' し' し' し' ♪
140
아, 보존 땡큐
짬좀났으니깐 조금 적어볼게
나는 도망쳤다
침대밑에 흩어져있는 옷을 모아서 집어들곤 팬티한장만 후다닥입고
반라상태로 밖을향해 뛰날아갔다
소라「잠깐! 나씨!! 기다려봐!! 저기이!!잠깐마안!! 다르대도!!」
뒤에서 소라의 목소리가들린다,아니 들린듯했다
그치만... 패닉이었는걸... 어쩔수없잖아
밖으로나온뒤 계단의 층계참에 뛰어들어선
위에서아랫층으로 내려오며 본 계단에있는 창엔,
다른 아파트나 편의점같은게 도로에 줄지어 늘어져있는게 보였다
그 장소를 본 기억도 나질않는다..
그런나는 이유불문인채로 계단을 재빨리 내려갔다.
나「오메오메오메오메오메! ... 추워추워추워추워」
계절을 말하는걸 잊었는데 1월에 벌어진 헤프닝이야
그날은 특히도 추위가 말썽이었지~
141
히익-!
추워보여((((;゚Д゚)))))))
142
허둥대며 맨션 뒷편에 숨어서 옷을입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상당히 수상했겠네
조바심도냈었고 죽어라 달린탓에, 얼어죽을만큼 추운데 땀범벅인 반라의 남자가 옷입고있는꼴인걸..
이꼴을 직접봤으면 마음씨넓은 간디라도 112에 신고해서 고소미 먹일레벨...
지갑과 핸드폰은 어떻게 갖고있었기에
우선 택시를잡아 집으로 돌아가려했다
택시아저씨의 말을인용하자면,
여긴 내 아파트에서 전철타고1시간정도걸리는 거리에있는 시외지라는것같다
나「왜 저런곳에・・・거기다알몸으로・・・우와아・・・뭘한거야 나는・・・」
집에 돌아와 침대에 푹 쓰러졌다
어제의 기억이...없다
둘이서 마셨던건 기억하지만..
다행히 그날은 일이없는 날이었기에 그대로 잠이나 자려했다
핸드폰은 좀전부터 계속 울리고있다.
분명히 소라겠지...
그치만 어떤얼굴로 만나면 좋은건지・・・
만약 실수를 했던거라면・・・
내 동정이 설마 이리... 요모양이 될줄은・・・
결국 그대로 밤까지 잤다.
170
내게있어 소라는 여동생같은 존재였다.
누구와도 서스럼없게 지내며 깔깔거리며 웃는 그녀는 뭐랄까,
귀여워하고싶은 존재면서도「좋아한다」라고하는 감정과는 또 다른것이었다고 생각코있었다
나는 내 밑에 여동생으로 두명이 있고
소라에게는 오빠가있다
그렇기에 무척이나 마음이통하는, 함께있으면 편한 존재였다.
그 소라와 밤을 보내버렸다...
그건 날 죄악감으로 빠뜨리기에 지나치게 충분한 사건이었다
덧붙여 소라는

171
착신통화10건에 메일5통・・・
메일의 내용으론
「나씨 지금 어디야? 뭐하고있어?」나
「다르니깐! 아무일 없었대도! 전화받으라구!」
어떤 낯으로 받겠니・・・
결국 그것들을 무시하고서 그날은 혼자서 종종들리는 BAR에 마시라갔다
집에서 궁시렁대며 생각하는건 형연할수없을만큼 괴롭기에,
술의 힘으로 다시금 전부 잊고싶었다.
술의 힘이란건 장난아니라고 진짜로ww
176
그로부터 소라와 얼굴을 마주하는게 거북해졌다
솔직하겐 내가 그녀를 피하는 모양이 되어있었다
그뒤 2,3주쯤 지나 같은 예식장에서 일을할 예정이었고 일하면서 스탭들한테 물어보니
그날은 소라가 없었다
기본적으로 결혼식은 토,일요일에 집중되었으니
통상적으로 쉬어선 안되는거지만 어째선지 그날은 소라가 없었다.
177
프「오우, 수고헌다」
나「아, 수고하심다・・・오늘 소라는 안왔나요?」
프「오늘은 쉰다고하더라 뭐, 친가에 돌아간듯하다만..」
나「에? 진짬까?」
프「응? 뭐야 걔한테 볼일이라도 있냐?」
나「아뇨, 그런건아니지만..」
프「흐음・・・그러고보니까 그녀석 최근 힘이없어서말이지」
나「헤,,,,,헤---」
프「언제나 어딘가 나사가 풀린듯한게말야..」
나「헤・・・」
프「・・・너... 뭔가 알고있냐?」
나「아뇨, 아무것도 모릅니다만・・・」
프「흐~음」
나「・・・」
거북함MAX
그뒤로 나는 회사에 부탁하여 그 식장에서 일을 빼게되었다.
뭐, 말하자면 도망쳤단거지
소라에게서도, 죄악감에게서도...
도망친거지...
179
그리고 5년후
일은 순조로웠다
내 회사는 예식업외에도, 타사의 이벤트용pv나 음악계무비도 주문받는곳이라
그쪽 일감을 받아 바쁘게 손을 놀리기시작했다.
업무범위도 넓어졌고 인맥도 넓어지는게 무척이나 즐거웠었다.
그러나 소라와는 그 이래로 한번도 만나지않았다.
소라와의 사건이래로 여성에대해 뒤가 캥긴다고할까・・・죄악감이랄까・・・
뭐, 아무래도 여성을 대한다는게 왠지모르게 무서워져버렸다.
그래서 내겐 그 이래로 '여자친구'라고 불릴수있는 사람은 한번도 생긴적이없었다
182
슬슬 커밍아웃이나 해버릴까하고 고민을 시작했을무렵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프로듀서..에게서다.
프「여어www」
나「수고하심다 뭔일이심까 갑자기?」
프「뭐긴, 문득 니랑 간만에 한잔 마시고싶어져서 말이다ww 어떠냐 오늘은?」
프로듀서와는 그 식장에 가지않게되어서도 가끔 연락을 주고받고있었다
연락이라고해도, 근황을 말한다거나, 일감을 소개받곤하는..
뭐, 사춘기에 접어든 따님에대한 상담을 해주곤하는 별 의미없는 이야기가 대부분이었고
소라의 이야기도 가끔씩 나왔었지만, 나는 무관심한태도로 시종일관 임했었으니
간만에 프로듀서랑 마시러간다는게 기대됐었고,
그날은 특별한 예정도없었기에 ok.
181
5년전이라니...
것보다 짝사랑 상대가온건 몇년전인데?
188
>>181
시간순서를 모아보자면
짝사랑했던 여자가온게 8년전쯤(나25)
↓
그5년후(나30)
↓
현재의 난 34
너「옷! 안녕하심까ww」
프「오--!잘 왔어, 수고많았고ww」
나「대체뭡니까 갑작스레www」
프「암것도아냐www것보다 오늘은 시원~하게 달리자고!wwww」
나「쏘시는겁니까www?」
프「얌마 30먹은 아저씨한테 사주는건 재미없잖냐www」
나「그럼 따님을주십쇼!」
프「절대로 안돼! 너한테 줄바에야 널 죽여버리고 말지ww」
그런 느낌으로 둘이서 마시기 시작했다.
195
조금 비싼,
무슨 특별한일이있을때 종종들리는 이자까야에서 그날은 마시고있었다.
시간이 지나자니 술이들어가 머리가 핑핑도는 우리들
맛있는 술엔
흥을돋구는 대화, 이게 최고의 안주였다
그리고 한시간쯤 지났을무렵
프「아, 슬슬 또 한명 올거다wwww」
나「헤? 또 한명이라뇨?」
프「응 그래그래wwww 니가 알고있는녀석wwwwww」
나「...!」
갑작스레 불길한예감이...
이 사람이 히죽대며 웃고있을때엔 대체로 뭔갈 꾸미고있을때니까다
196
드르륵
뒤에서 문을 여는 소리가난다.
프「오, 왔냐www」
뭐야 그 음흉한 추파는 , 신고한다!
프「오오, 왔다왔어~ 이쪽에 앉어wwww」
쭈뼛대며 뒤돌아보자..
소라「오랜만이야 나씨」
소라가 수줍어하며 이쪽을 보고있었다.
200
나「오,오오, 오랜만입니다」
소라「정말~ 왜 경어를쓰는건데ww」
나「아,아니 안썼어!」
프「wwww」
나「뭘 웃으시는겁니까!!」
소라「wwww」
나「제길・・・뭐야이건・・・」
프「히야 덕분에 웃었네웃었어www 흠~ 그럼 나는 슬슬 가볼테니깐」
나「・・・예?」
프「내일은 딸의 생일이라 말이지~」
나「저번달에 지났지않나요!?」
프「・・・그럼 입학식」
나「지금 중2아닌가요 거기에 지금은1월입니다!」
프「뭐 1월에 열기도 한다고 요즘학교는wwww」
나「안그럽니다・・・」
프「뭐, 그런거니...난 가본다wwwww」
나「아 진짜! 잠깐만! 이봐요!」
프로듀서...
진짜로 잽싸게 돌아갔어・・・
202
나「・・・」
소라「・・・」
나「저기-」
소라「네?」
나「왜 맞은편이아니라 옆에 앉으시려고 하는겁니까?」
소라「나씨의 옆에 있고싶으니깐요」
나「엥!?」
소라「정말~ 초조해 하고있네wwww」
나「초초초초초초초초초초조해하다니! 안그래!」
소라「네네~ 제대로 앉을게요오~」
나「하아... 정말이지・・・」
무심코 담배에 손을뻗는다
소라「잠깐만, 맵단말야!」
나「시끄러, 냅둬!」
소라「정말!!」
나「맥주 맛나네」
소라「・・・사람의....처,처음을 뺏어가놓곤!」
나「풉」
215
나「뭐,뭘뺏어」
소라「그날밤 말야www」
나「・・・진짜로 미안・・・그렇게 되버려서...」
소라「・・・그렇게라니?」
나「에, 아, 으음... 그게... 나는 너를...」
소라「나씨, 정말로 그때일 기억못하는거야? 」
나「엥?」
소라「기억안나?」
나「・・・둘이서 마셨던건 기억나・・・」
소라「역시나・・・혹시나 그걸로 지금까지 날 피했던거야・・・?」
나「・・・넵」
소라「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나「」
216
소라「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나「야,얌마 왜 그렇게 웃는건데!?」
소라「그치만 아하핫wwww배가아파앗wwwww」
나「나,나말야 무슨 이상한말 했었던가・・・?」
소라「아~정말! 나씨 너무 웃겨www」
나「에~?」
소라「뭐, 그런점이 좋지만말야wwwww」
나「엥?」
218
나「대체 뭐냐고・・・넌 정말이지・・・」
소라「그럼 그런 나씨한테 말해주도록 해봐야지!」
나「말해준다고?」
소라「응, 말해줄거야」
나「그게 무슨말・・・」
소라「그날밤 나랑 나씨는 무슨일이 있었으려나? 회답시간은3초입니다!」
나「짧앗!!・・・했던・・・게 아닙니까・・・?」
소라「훗후... 정답은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나「!?」
221
나「그게무슨・・・」
소라「문제2, 그날밤 우리집에서 억지로 끌고온건 어느쪽일까요?」
나「에ー・・・나야?」
소라「훗훗! 정답은 저였습니다www」
나「에에에!?」
소라「정말, 나씨는 못됐단말야www」
나「・・・에」
여기부턴 소라에게서 들은이야기
223
그날밤,
나는 꽤나 달려서, 술에 맛이 갔다고한다
소라는 원체 술에강한타입이라
취기가 올라와도 기억은 뚜렷하게 하고있었다는듯하다
내가 술에 뻑가선 테이블에 얼굴을 파묻고서 울기 시작했다는듯,
「쭉 죠아해쎤는데!!! 그치만 나는 안됐을거였는걸!!! 외로워어어어!!!
그치만 행복했으면해!!! 괴로워!!! 내가 좀더 멋지기만 했었으면!!!」
이런말을 계속 중얼거렸다고한다...
아 쪽팔려・・・
평상시에보는 나는,
언제나 웃고있는듯한, 밝은사람이라고 생각했으니 그꼴인 나를보고 조금 동요했다는듯하다
그리고,
모성본능이...나와버렷!라는듯
그 결과, 만취한나를 택시를붙잡아 태우고선 자기집으로 데려갔다고한다...
이 무슨 역강간이란말이더냐...
229
나를 낚아선 어찌어찌해 집에 들이곤,
침대에 눕히자 갑자기 침대에서 껴안겼다는듯하다
나「□□・・・」
짝사랑했던 애의 이름을 부르면서..
소라「・・・」
이때 소라는 결심했다는듯하다.
잊게해주자며.
싫은건.. 전부 잊게해주자며
살며시 소라가 얼굴을 가까이한다
정신을차리니 키스가 시작된..
새가 부리를 찍는듯한 키스에서, 점점딥한 키스로...
숨이 거칠어진다.
230
뭐야, 1은 살아있는 바이브일뿐이잖아!
부럽지않아!
아니 진짜로 부럽지않아!!!!!!전혀 부럽지않으니깐!!
231
그리고, 살며시 얼굴이 떨어져
나는 침대에 누였다
소라「나씨・・・」
소라는 내 위에 나를 내려다보며
내 옷의 버튼을 풀기 시작한다
나「□□・・・」
잠꼬대처럼 짝사랑했던아이의 이름을 부르는 나
여기서 확!하고 소라는 눈치챈듯하다
「샤워를... 씻지않으면・・・냄새날텐데・・・」
234
서둘러 샤워로 몸을씻고선
나를 씻기려하는 소라
소라「나씨,저기 나씨, 샤워해」
나「으으,알았으」
초점이 맞지않는듯
휑한눈으로,비틀비틀거리며 휘청대는 날 목욕탕까지 안내하는 소라,
그 새 소라는 서둘러 침대를 정리하러..
방도 정리하고, 티슈곽의 위치를 확인했다는듯하다
그리고, 수건한장으로 허리를 둘러매고선 돌아온 나를 침대에 유도하고서
살그머니 재우곤
소라「내가 그녀를 대신할테니까...」
실제로 말했는진 확실치않지만,
그랬다고한다
다시금 나와 몸을 포개는 소라
소라「나씨・・・」
손을 내 얼굴에 올리곤..
소라「나씨・・・」
쿨・・・쿨・・・
소라「어라? 이거...자는거야?」
236
소라「・・・라고하는 일이 있었단거에요wwwwww」
나「」
소라「응www? 왜그래?www」
나「키,키...키스했잖아・・・」
소라「니가 여자냐!!」
나「시끄러!!!」
소라「wwww」
나「흐... 대체 뭐야・・・그런거였냐고... 아 제기랄」
소라「이게 내가 해주고싶은말이었어www」
나「하아・・・어라? 잠깐만」
소라「응?」
나「설마, 그럼... 나・・・아직・・・동정이야・・・?」
소라「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240
소라「여친은 없었어?」
나「・・・없었어」
소라「왜?」
나「왜라니・・・요래조래해서・・・」
소라「나랑 있던일이 캥겼다던가www?」
나「그렇게말하는 넌 어떤데! 」
소라「아, 화제 바꾸네!」
나「시끄러」
소라「난 말야, 없었다구」
나「에? 쭉?」
소라「응www고등학생 이래로 쭉www」
나「헤에・・・왠지 의외네」
소라「그러려나?」
나「응, 의외야」
246
이자까야를나와,
역까지의 인적이 드문 심야의 길을, 둘이서 나란히 걸었다
움츠라드는 추위
하지만 그것마저 술과, 소라와 오랜만에 만났기에 조금 고조된듯 달아오른 몸에는 기분이 좋았을뿐이었다.
소라「・・・쭉...쭉말야 나씨한테 미움받는다고 생각했었어」
나「・・・」
소라「그러니깐, 제법 괴로웠었다구? 요 5년간말야」
나「・・・」
소라「나씨가 일하러 얼굴도 비추러 오지않았고, 전처럼 놀지도 않아주게 되어선말야~」
나「・・・미안」
소라「헤헤ww나씨는 바뀐게 없네?」
나「너도말이지ww」
소라「그럼 여기서 제 3문제입니다!!」
나「더 하는거였냐 그거・・・」
불쑥 내앞에 멈춰서선 얼굴을 가까이해오는 소라
씨익 웃으면서
251
나「또 뭔가 폭로할게 있는거냐....」
소라「헤헤헤헤www이번엔 3개 문항이있어요!」
나「아 , 그건 또 고맙네」
소라「전 왜 남자친구를! 만들지않았던 걸까요!」
나「하?」
소라「1, 만들지 않았으니까!」
소라「2, 좋아하는 사람이 없었으니까!」
나「하아・・・」
소라「3, 좋아하는 사람은있었지만 미움받는다고...생각했으니까」
나「・・・」
소라「네네~ 훗후 시간종료입니다!」
나「안듣고있었습니다만・・・」
소라 「정답은 3번입니다」
나「・・・」
256
역시나... 나도 바보는아니니
이런 말을듣고서도 눈치채지못할정도로멍청하지않지
얼굴에 야껨의 주인공 보정은 걸려있지않지만말야...
그래도,
나는 단지 너무 갑작스런지라 소라에게 말을 맡길수밖엔없었다...
겁쟁이니깐말야...
소라「그러면! 마지막문제입니다!」
나「・・・네」
소라「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나「・・・이번엔 3문항이 아닌거야?」
소라「힌트는 2번문제에서 다 썼다구요?」
나「그렇습니까・・・」
소라「・・・」
나「・・・아,으음...에...그게」
소라「・・・시간종료입니다, 그럼 나씨는 0점이니까, 벌을 내리겠습니다!」
257
나「・・・벌이라니?」
소라「제 소원을 들어주세요」
나「・・・네」
소라「덧붙여.. 마지막문제의 정답은 , 당신이에요」
소라「그때부터 쭉, 당신이 좋았어요, 저와 사귀어주세요...」
아 배알꼴려
284:1 ◆3pEg2dVo4A :2012/04/16(月) 22:05:46.02 ID:oTan8nMt0
소라는 참고있었다기보단
나에게 미움받는다고 생가되게끔, 피해졌다는게 괴로웠다는듯하다
그래서,
어째서...이렇게 괴로운걸까・・・같은것과 그때 그런 행동을했던걸까... 라며 생각한결과
「아, 나씨가 좋은거구나」라는 감정이 됐다는듯하다
그래서, 나씨와 만나고싶은데, 어떻게 만나면 좋은걸지 모른채로있었다고한다
뭐 아무래도 소라도 겁쟁이니깐말이지w
그래서 프로듀서에게 상담하자
「좋아, 내가 기회를 만들어주마!」라는 이야기가 됐다고한다.
286
>>1은 제쪽에서 소라를 만나러간다는 생각이 들지않았던건지 대답해줘
288
>>286
들었지, 하지만 가진않았어
면목없다기전에 죄악감이 가득찼었으니깐.
289
소라씨는 처녀였어?
290
>>289
그런듯해
고딩때 남자친구는 있었다는듯한데, 조금 심한 이별방법을 택한덕분에 남자쪽에게 트라우마를 먹었다는것같아
그것때문에 대학->사회인때까진 남친을 만드는건 꺼렸다고해
317
아, 나도 사랑하고싶어졌어.
-完
(나도 ㅜㅜ 스크랩시 출처기입 : 2ch 스레집중국)

것보다 이사진 너무좋다XD
약속을 지킨 집배원.
'2ch 연애 > 完]예식장에서 짝사랑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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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himiz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