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를 읽기전에
1은 다른 유저들의 답변까지 도맡은관계로
이야기->설명 이런흐름으로도 진행됩니다
설명부분을 읽으신다음엔 이야기의 흐름을다시한번 확인하심이 좋습니다.
*추가
이스레는 소위말하는 '낚시'스레입니다.
저또한 그 사실을 뒤늦게 발견하였고
전체적인흐름을보아 판단했습니다만, 본편이후의 번역은 '중단'하도록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번역을 중단하면 등장인물은 어떻게되나? 결과라도 가르쳐달라는 분이계시리라 생각하고
적어두겠습니다.
7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sage]:2010/05/19(水) 14:27:03.94 ID:Hu8APTN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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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라도 걸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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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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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달라,
건강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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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견딜수 없게되었달까
우선,
이 건에대해서는 이걸로 끝마치는걸로할게
80 :祐希 ◆fyiPNhmVqk []:2010/05/19(水) 14:29:56.01 ID:60HAO/620
아침이되자
소니아네 엄마에게 깨워졌을때,
나와 소니아는 같은침대에서 자고있었어
아마...
이야기하던 도중에 자버린거겠지
소니아네 엄마는 조금 놀라신듯하지만
우리들의 머리를 어루만지면서,
아빠한텐 비밀이네?
라며 미소지어주셨어
그 의미를 당시엔 이해할수가없었지만말야.
82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4:32:29.51 ID:60HAO/620
기분이야 집에 돌아가고 싶었다지만,
소니아네 아빠가 포차마을까지
쇼핑을 가자고하셔서,
같이 동행해가는게 되었어
포차까지는 기본적으로 외길이라서,
고원을 빠져나온뒤로는 끝없는 산과 산사이의 길을 통과해나갔어
그 도중에 엄청난량의 나무를 실은트럭이
꽤나 느긋하게 차를몰고있었네.
트럭은 상당히 연식이 들어있었고
8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5/19(水) 14:34:24.60 ID:5swMK0ox0
꼬맹이일적 기억인데도hiroshima.tistory 2ch 스레집중국
그렇게까지 선명하게 기억하고있네...hiroshima.tistory 2ch 스레집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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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그거야 일기를 쓰고있었으니깐
그렇지않으면
대부분 기억하지못한다고생각해
라곤하나,
기억이 틀린부분이 있을지도몰라,
그래서 초장에 잊은부분도 착각한부분도 있을지도모른다고 적어둔거야
84 :祐希 ◆fyiPNhmVqk []:2010/05/19(水) 14:37:20.61 ID:60HAO/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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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차마을이
드리나강 건너편에 보였을땐,
그 경치가 마치 그림과도같을정도로 아름다워서, 감동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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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는 카리노빅과 비교해보면hiroshima.tistory 2ch 스레집중국
많은사람이있어 활기가 있었어 hiroshima.tistory 2ch 스레집중국
일용품을 사거나한뒤엔,밥을 먹거나했고 hiroshima.tistory 2ch 스레집중국
85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4:38:57.05 ID:60HAO/620
점심식사를 끝냈을때라고 생각해.
포차엔 꽤나 오래된분위기의 모스크가있어서,
아직 제대로된 모스크를 실제로 보지못한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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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뭐야?」라고 물어봤어
그러자,hiroshima.tistory 2ch 스레집중국
역사적인모스크니까, 견학해볼까?hiroshima.tistory 2ch 스레집중국
라며 소니아네 아빠가 말했어 hiroshima.tistory 2ch 스레집중국
나는 당연히 이교도라지만,
다들 예배같은걸 하고있어서
나도 같이해도 괜찮아?라고 묻자,
물론이라며 말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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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같이 알라신 만세따위의 말을 합창했어
귀중한 체험이었지 hiroshima.tistory 2ch 스레집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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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이런 장소까지 또 오게될줄이야...
이때엔 아직 꿈도 못꿨어
8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5/19(水) 14:40:50.16 ID:9pMfAS1c0
왜 이제곧 죽는다고 말하는거야!(`;ω;´)
>>86
이제곧이라니...
15년이야,
15년이나 견뎌왔어.
매일밤 소니아나
메르비나나 사냐가 죽는꿈을꾸는데
그런데도 살아야한다면서...
생각하면서 살아왔다고
'드래건'을 증오하면서말이지,
그것만이 나를 지탱해줬어...
그런데,
그 지지대마저,
이젠 견뎌주질못하는거야.
이젠 이렇게 힘냈으니까...
열심히살았으니깐...
편히 쉬고싶은거야.
87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4:41:10.28 ID:60HAO/620
8월이 되자,
9명이서 같이 노는게 잦아졌어
소니아네 집이 멀기때문에,
대부분 소니아네집이나 그 부근에서 놀았지만말야
소니아네집에서 조금 걸어나오면 있는산에,
아지트같은곳을 만들어서 놀고있었어
카뮤가 가져온 훌륭한 쌍안경같은걸 갖고서 마을을 보거나, 멀리있는걸 보면서 놀았었고.
이 쌍안경때문에...
나중에 그렇게될줄은 생각도못했어
8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5/19(水) 14:45:57.48 ID:ABhAIbvT0
이건 어떡하면 좋은거야?
어떤 텐션으로 읽으면 좋은거야?
>>89
웃으면서,
바보라고 생각하면서 읽어도 상관없어.
나의 망상담이라고 생각해줘.
그편이 나도쓰기쉽고,
정신적으로 편하니까.
93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4:48:53.73 ID:60HAO/620
아,
그래그래... 산이라곤하지만 이 지역은 나무가 얼마없어서,
동물도 얼마 없었어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누구였지...드래건이라고 생각하는데..
드래건이
'적의 공격에 대비하겠어! '라면서
풀을엮어 함정을 만들거나했어
그러나 사냐가 그함정에
걸려버린탓에 굴러다니자.
곧바로 카뮤가 달려와서
「사냐가 상처라도 입으면 어떡할건데ー!」라며 몹시 화냈었어
그러고선 사냐를 달래고있었는데,
그걸본 나 이외의 남자애들은 다같이
「카뮤는 사냐를 좋아한대요~ 얼레리꼴레리!여러분!카뮤는 ...」
라면서 놀렸고
94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4:51:23.88 ID:60HAO/620
카뮤는 아니라고!라며 화내면서 부정했지만
당시의 우리들에게있어, 그렇게 말한다는 행위자체는,
겉모습만 저런다는 '거짓말도안되는' 거짓말 이었지
보다못한 메르비나가
「그만해!」라며 화냈으니깐
멈췄지만...
허둥대던 소니아는
뒤에서 살짝 내쪽으로 다가와서는,
「비밀..이야,우리끼리만의」라며 말해왔다.
나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지만서도
「응」이라고 대답한듯해.
96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4:53:48.13 ID:60HAO/620
메르비나는 우리랑 같은나이임에도불구하고,
꽤나 정신적으로 성숙했었어
사이가좋을지라도,
애들이니깐, 사소한일만있다고하면 싸우게되는데
그럴때마다 언제나 메르비나가 사이에들어와서
「싸우면 안돼!」라며 말하는거야
양쪽다 나쁘다면서...
드래건이나 미루코들이 장난을친대도
위험하니깐 안된다고 꾸짖고,
우리들의 누나같은 존재였어.
97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4:54:34.53 ID:60HAO/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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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아는 대체로 허둥대니hiroshima.tistory 2ch 스레집중국
작은동물같았어hiroshima.tistory 2ch 스레집중국
남자였으니깐 모성본능같은게없었을테지만,hiroshima.tistory 2ch 스레집중국
지켜주지않으면...하고 자연스레 생각하곤했어. hiroshima.tistory 2ch 스레집중국
98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4:56:00.43 ID:60HAO/620
아아,미안hiroshima.tistory 2ch 스레집중국
어째서 전쟁이 발발했는지,hiroshima.tistory 2ch 스레집중국
그런걸 설명하지않으면 안돼겠네.hiroshima.tistory 2ch 스레집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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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설명하려고 생각했었는데hiroshima.tistory 2ch 스레집중국
앞에서 간단히 쓸게hiroshima.tistory 2ch 스레집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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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뒤에쓰는편이 좋을것같고・・
이건 모두한테 맡길게 hiroshima.tistory 2ch 스레집중국
10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5/19(水) 14:58:22.45 ID:ny91FMOy0
>>98
넘쳐나는 시간을 주체할수없으니깐 좋을대로 길게써줘
101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5:00:02.47 ID:60HAO/620
그럼, 간단히쓸게.
보충할점이라던가가 있다면 말해줘
이 나라의 종교는 예전, 15세기 이전엔 일체가 크리스트교권이었지만
15세기 부터 오스만투르크의 지배하에 들어가서,
비 크리스트교도였던 사람들이나 현지의 슬라브인이
무슬림으로 개종하곤해서
무슬림의비율이 높아진거야.
103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5:03:47.22 ID:60HAO/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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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뒤,
세르비아 왕국이었나?
그 왕국은당연히,스루츠키(세르비아인)만을 우대하고선 다른
흐르바츠키(크로아티아인)나 보스니아치(보스니아인)는 홀대시하니
두민족이 오랜시간 한을 품어온거야.
특히,
흐르바츠키의 사람들은 민족의식이 높아서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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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각민족의 민족의식이 높아져가는,
제 1차 세계대전에 이어지는거야.
이건,
다들 알고있을거라고 생각하니깐 쓰진않을게
104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5:08:34.70 ID:60HAO/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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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 2차세계대전기,
이 지역은 대부분이 나치스,
독일의 괴뢰국가로써 크로아티아의 지배하에 포함되는거지
이 지배하에선 흐르바츠키의 민족주의조직,
뭐더라... 아! 우스타샤,
우스타샤로 하여금 세르비아의 사람들은 심한 박해를받으며,
수십만명(30~100만쯤)의 사람들이 살해당했어
또,
이에대해서 세르비아의 민족주의자 체트니크에의해서,
흐르바츠키나 보스니아치의 사람들이 죽어나갔고
즉,
이 시기, 포차를 시작으로하여 각지의 우스타샤나체트니크와같은처참한
'민족정화'의 응보가 전개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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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트니크는말야,
흐르바츠키나 보스니아치의 사람들을 철저하게도 학살해서
피해자는 총 흐르바츠키20만명, 보스니아치9만명 정도래.
체트니크측에서 공표했어.
이 민족정화라고하는건…
시민을 덮치는거야, 마을을말이지...
여자나 아이들은 강간당하거나 죽임받고,
남자는 목을잘라 죽이기도하고.
106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5:12:24.28 ID:60HAO/620
어째서 이렇게까지 죽이는거냐?hiroshima.tistory 2ch 스레집중국
라고 생각할지도몰라.hiroshima.tistory 2ch 스레집중국
이건 WW1(1차세계전쟁)이전의 인연도 있지만, hiroshima.tistory 2ch 스레집중국
역시WW1후로 탄생한 유고슬라비아 왕국에의 정책에문제가 있었다고생각해.
건국당초부터, hiroshima.tistory 2ch 스레집중국
스루츠키에 의해 국가는 먹혀버린채고, hiroshima.tistory 2ch 스레집중국
민족의식이강한 흐르바츠키의 반발이 끊이질않았으니말야.
거기에 우스타샤가 끼어들어서
'반 세르비아, 타도 세르비아로' 라며 지지를 확대해나가며 돌진하고있었고말이지.
이건,
유고붕괴로 이어지는 흐르바츠카분쟁(크로아티아분쟁)과
보스니아분쟁에도 이어지는거지
한편,
체트니크는 대 세르비아주의라고하는,
서부 발칸의 대부분을 세르비아인의 땅이라는 인식을
가지고있었어.
10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5/19(水) 15:12:47.19 ID:1ep46tes0
세르비아라니 진짜 소름끼치는 민족들이네
슬라브계는 다들 소름끼친다지만말야...
>>107
잠깐만,
스루츠키의사람들을 폄하할생각도,
비판할생각도없대도
그야, 역사를본다면,
다른민족의 세력하에있었던 스루츠키는,
몇번이고
학살이라거나로 희생되어왔어.
그렇기에
자기들로하여금 자기들의국가를 만들자며,
그리고서 지키자면서 생각한거야
다들 죽이고싶어서 죽이는게아닌,
죽이지않으면 죽임당하는 의식하에서 싸웠던거지.
그렇기에 단순히 '누가 나쁘다'고는 말할수없어
그리고 아직까지 발칸반도가 화약고라는
이유다만
108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5:13:42.75 ID:60HAO/620
이 원리는,
세르비아인과 세르비아인의 토지를
하나의 국가로 통일하겠다고하는 제1의 목표가있어,
그중엔 세르비아인이 '소수'일지라도,
세르비아의 '토지'라고하는 것도있었지.
세르비아 국가에의해선,
'대 세르비아'는 필요불가결이며,
세르비아의 역사적격언인
「통합만이 세르비아인을 구한다」 라는걸로
정당성과필요성을 호소하고있었어.
WW1에선 이 원리가 원인이되어, 국경외각방면에서
세르비아인들이 통일 세르비아를 건설하기위해싸우고,
1990년대의 분쟁에선 통일된 세르비아의유지를위하여 싸운다는거지
또한,
유고슬라비아는WW2이래로
세르비아인 이외의 민족을 가벼이여기고있었고,
그게 각민족을 '자극'하고만거야.
10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sage]:2010/05/19(水) 15:15:02.99 ID:YzltUJCP0
그런일이 있었구나・・・
110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5:15:08.61 ID:60HAO/620
현재에 이르러서도,
세르비아의 세르비아급진당이라고하는 우익정당에선,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라는 크로아티아의
대부분만이 아닌,
루마니아, 불가리아, 헝가리의 일부를 포함한
'대 세르비아'를 건설해야만한다는 강령을 내걸고있어.
이 방침에의하면,
크로아티아분쟁시엔 크라이나・세르비아공화국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선 스릅스카공화국이 건설되었다며.
(스릅스카공화국은 현재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연방제 채용을 유지하고있어)
세르비아인이라면,
역사적으로 원수인 크로아티아인과,적대세력의 지배하에서 피하는걸로,
위의 지역에있는 세르비아인의 권리를 지킬 필요가있던거야
11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sage]:2010/05/19(水) 15:26:21.64 ID:WrBrvmSI0
>>1
이딴곳에서 말해봤자
이 이야기가 이 앞부터사람들에 눈에들어올 가능성이낮다고?
>>114
그래도 상관없어.
만약 책을냈다고할지라도,
일본의 누가살까?누가 읽을까?
블로그에 적는다고해도,
누가 보러올까?
안보러온다고.
왜냐면,
세계는 심각한 상황이되어서야 움직였어.
일본도, 그렇게까진 보도되지않았다고 생각해.
자기들에게있어 관계없는이야기니깐.
그래도 좋다며.
이건 내가 멋대로 쓰고있을뿐이니깐,
많은사람이 봐주지않을지라도 상관없어.
117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5:31:02.14 ID:60HAO/620
계속해서쓸게,
즐거운 여름방학은순식간에 지나가버리고
눈치채보면 9월이 되어있었어.
학교가 개학하자,
그때까지 매일같이 만나고있던 소니아와도 만날수없게되고,
무척이나외로웠어
그렇지만, 한가지 변화가있었어
지금까지는,
평인엔 학교의8명이서 놀고,
휴일인경우엔
소니아의 집에 나혼자서 가고있었다지만,
여름방학이되고선,
토요일엔 다함께 소니아네 집에 가게되었어
내 경우는,
다음날인 일요일에도 혼자서 놀러가고있었다지만말야.
119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5:32:24.97 ID:60HAO/620
지금생각해보자면
문턱이닳도록 놀러갔다고생각해,
지나치게말이지..
그치만 소니아와 만나고싶어서,
놀고싶어서 어쩔수없었어
소니아나 소니아네아빠 엄마도
돌아갈때엔 또 다음주에보자면서 말해줬고말이지.
만난진 수개월뿐이지만,
마치 갓난아기때부터 함께했던 소꿉친구처럼되었어
122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5:33:50.26 ID:60HAO/620
9명이서 놀때엔 비밀기지에서,
소니아와 둘이서노는 일요일은
소니아네 집에서 보내고있었어.
가끔 학교의 다른애들과 놀기도했지만말야.
지금과는달리 휴대전화같은게 없었으니깐,
노는날은 대체적으로 다음번 만날약속을해두고,
어떻게해도 별수없는경우에한해 소니아에게 전화해서 전했었어.
123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5:35:04.44 ID:60HAO/620
12월에 접어들자
스루츠키나 흐르바츠키의 사람들이 허둥대며 크리스마스의 준비를해서,
작은 마을이라곤하지만,
조금은 활기차게되었다고 기억하고있어.
다만,보스니아인들은 기본적으로 무슬림이니깐,
평소와 바뀌지않은 생활이었지만말이지.
125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5:41:18.83 ID:60HAO/620
나와 아빠는 오랜만에 휴일을 함께보냈어
쉬는날엔 대부분 집에없었으니깐말이지
아빠는 여러가지 요리를 만들어줬고
이것저것 먹어봐도 전부다 맛은없었지만말야,
그래도 기뻤어.
「외국에서 생활하게해버려서 미안해」라는걸 말했지만,
내게있어선,
이미 이 나라가 고향이라는 느낌이었고,
무엇보다 나에게 있을곳이 있다는게 기뻤어
그래서 이 나라에서 평생동안 살고싶다고말했어
126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5:42:06.73 ID:60HAO/620
아빠는 웃으면서,
일은 여기밖에없기도하고, 콱 눌러앉아버릴까?
라는걸 말한듯해
새해가 지나간,
겨울이란 계절이되어있었어
이 겨울이란건
일본과 비교해서 그렇게까지 춥진않았다고 생각해.
그치만,
실제론 갑자기 꽁하니 얼어버리는 추위가있기에 항상 옷을두껍게껴입고,
더운경우엔 벗고서 손에들거나 가방에 넣어두고있었어
127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5:43:32.11 ID:60HAO/620
다같이 눈사람을 만들거나,
언덕에서 눈사람을 떨어뜨리며 놀고있었어.
주변은 넓은 평원이라고할정도의 고원으로.
그리고 산들에 둘러쌓인 분지였으니
정말로 일면이 새하디 새하얗고,
소니아네 집에서 보는 풍경은 아름답기그지없었어.
확실히 이땐 눈싸움을했었지.
모두들 눈으로 진지를 만들고선
4,5인으로 나눠서말야.
근데 드래건녀석이 눈을 꽤나 꾹꾹 눌러굳힌탓에,
퍽하고 맞으면 무지 아팠었어.
위험하네~ 라고 생각하고있으면,
그게 딱 사냐의눈에 퍽하고 들이맞았어
사냐는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괜찮아,괜찮아 라며 말했다지만,
그걸본 카뮤가 빡돌아서, 드래건의 멱살을잡고 대들었고
말리지않으면...하고 생각했지만,
그때는 메르비나가 그냥 좋을대로하게 내버려두자면서 말해서말야...
129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5:45:20.68 ID:60HAO/620
「남자애니깐, 가끔은저렇게 싸우지않으면 서로를 이해할수없는거지」
같은걸 말했었어.
큰일났어w 메르비나 큰일이야w
라며 모두들 이구동성으로 말했어.
131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5:46:45.14 ID:60HAO/620
조금지나자,
두사람다 눈에 시퍼런 멍을만들고선 싸움을 멈추고,
드래건이 사냐한테 사과했어
「상처를입힐생각은아니었어. 미안해」같은걸 말했었지
메르비나가 내뒤에서 작게 말했어
「나쁘다고 생각한다면, 나쁘다고생각한만큼 솔직히 사과하지않을때가 있는데,
저기서 둘이싸운뒤에나마 드래건이 솔직히 사과하게되어서다행이야」 라네
13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sage]:2010/05/19(水) 15:48:03.36 ID:P0Xxg9cJ0
메르비나한테 반했다...
13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5/19(水) 15:48:07.93 ID:SdMM970R0
큰일났다w 메르비나 큰일이야w
그치만 이뒤엔・・・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132, 133
응, 메르비나는 장녀라서말야,
남동생이 확실히 몇명쯤있었어.
그래서인진 모르겠지만,
여러가지로 관찰하면서, 언제나 혼자선 냉정하게
우리들의 감시원?은아니지만,
주의라던갈해줬어.
무척이나상냥하면서, 강한애였어.
134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5:48:09.65 ID:60HAO/620
사냐는 괜찮다고 말했지만,
결국 눈싸움은 근처에 앉아서 관전하는걸로 되었어
카뮤도 눈싸움은 그만두고서 사냐랑 같이 앉아있었지.
지금 생각해보면
애라는건 솔직하면서 정직한걸w
137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5:55:25.97 ID:60HAO/620
이 시기는
소니아네 엄마의 분부로,
위험하니깐 비밀기지엔 가지말란걸로
모두들 새끼손가락으로 약속하고서 엄지까지 주르륵 약속했었네
그리고 눈치채자5월
이 나라에서 보낸지 1년이 경과되어있었어
매일을 충실히살며 스케쥴도 한가득잡힌,
바쁜 나날이었다고생각해.
그래도 당시의 내게있어선,
이 이1년이 무척이나 길게느껴졌어.
충실했던 한해였다지만말이지.
138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5:56:33.48 ID:60HAO/620
내집에 8명을 초대하고선,
모두 축하파티같은걸 했어.
딱 1년이 되었다면서말이지
아빠는 요리가 서툴다곤하지만서도
기합만 잔뜩 넣고선 일본요리를 만들거나해서말야...
'자 어서들 먹으렴' 이면서
요리가 나왔지만
입에는... 맞지않았던듯해,
다들 포크를 몇번 움직인뒤엔 얼굴이 떡하니 굳어있었어
나도 맛없어서 심기가불편한 표정을 지어버리고말았지만말야.
그래도 아빠는 내가 친구를만들어서,
그리고 매일 사이좋게 지내주고있는 것에
기뻐해주고있던듯해.
139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5:57:45.51 ID:60HAO/620
이땐, 계속...
이행복한시간이 영원히 계속될거라고 생각하고있었어.
140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5:58:52.24 ID:60HAO/620
hiroshima.tistory 2ch 스레집중국
6월말쯤이라고생각해,
옆동네, 흐르바츠카에서 분쟁이 시작된거야.
이웃나라지만,
나에게있어선 별로 관계없다고...생각하고있었어
141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6:00:47.75 ID:60HAO/620
그치만 ,
실제론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아니었어.
마을뿐만이아닌,
학교의 학교의 클래스에서도,
스루츠키와 흐르바츠키,그리고보스니아치의 사이가거북한상황이된 탓에
결국엔 클래스의 자리가 민족별로 나뉜듯한 상태가 되었어
143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6:02:14.63 ID:60HAO/620
말할것도없이,
지금까지처럼 방과후에 함께 놀수없게되었고...
단지,
그래도 아직까진 큰 분쟁은 되지않았어.
...아직은 흐르바츠카만의 이야기로 여기고있었어.
145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6:04:32.35 ID:60HAO/620
그리고,
아직까진 평화롭다곤하나,
음지에선 민족간의 대립이 시작되는 징후가 보이기시작하자,
우리들은 어른들속에서 몸을숨겨 남몰래 비밀기지에 모였어,
9명이서 놀았던,
우리들에겐 관계없는 이야기였으니깐
우리들에게있어 소중한건,
민족이나 종교가아닌,
눈앞에있는친구였어
그러니,
무슨일이있어도 우리들은 동료다,
함께 서로도와나가자, 언제까지고 함께야.
그런 약속을나누었어.
146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6:06:44.06 ID:60HAO/620
미안.
말하는걸 잊었는데
나는 일본인으로
소니아,사냐,메르비나,카뮤,메후멧,카말은 보스니아치로 무슬림
미루코는 흐르바츠키로 로마가톨릭
드래건은 스루츠키로 스릅스카・프라보슬라니아
147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6:08:02.12 ID:60HAO/620
아,
스릅스카 프라보슬라니아 라는건
세르비아 정교야. hiroshima.tistory 2ch 스레집중국
우리들은 친구면서,
서로에게 신뢰를나누는 동료였고
같은 말을하고있다곤하지만 다른민족이고
그리고 다른 종교를믿는 모임이었어 .
14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5/19(水) 16:10:10.99 ID:j7kn5CxM0
어째서 이딴 쓰레기장의hiroshima.tistory 2ch 스레집중국
VIP따위에 투하한거야..hiroshima.tistory 2ch 스레집중국
>>148
이곳이 쓰레기장이라면,
다른곳은 위선자천지의 지옥이니깐말야.
149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6:10:15.12 ID:60HAO/620
여름방학에 들어가서도
작년처럼 함께 밖에서 논다는건 할수없게되었어
조금씩이라지만,조금뿐이라지만,
착실히 이나라에서도
민족간의대립,
종교간의대립,
그리고 과거의 부정적인 인연이란걸로 점차 고조되어가고있었어
어른들은
상대가 다른 민족들일경우엔 입도열지않고있었고,
이야길해선 안된다는 분위기가 되어있었지...
15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sage]:2010/05/19(水) 16:11:20.22 ID:JeXMzKRoP
드래건만이 세르비아인인거냐.
>>150
응.
실제로 우리들이 있던지역은,
5할쯤이 보스니아치로, 4할이 스루츠키,1할이 흐르바츠키
같은 느낌이었다고 생각해.
그래서,
우리 지역에선 적어도 스루츠키가 소수파는 아니었어.
152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6:14:19.09 ID:60HAO/620
아빠는,
혹시나 분쟁이 일어날지도몰라.
아빠는 일을 그만두는게 불가능하지만,
유키(나)는 일본에 돌아가렴.라면서 몇번이고 말하셨어.
그치만, 나는 친구를두고 혼자서만 일본에돌아간다는게 불가능했어
그리고 분쟁이라는걸 이해하질못했었고
분쟁이 안일어나게하면 되잖아.
그런식으로 생각했었어
기본적으로 같은민족,
대부분이 같은 종교를믿는사람들이 살아가는 일본에서 자랐으니까
이해할수없었던거야
민족간의 대립이라고하는걸...
내가 애 였고말이지
15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5/19(水) 16:16:22.71 ID:P0/+v6OY0
부친의 직업을 물어도좋을까?
>>153
연구자였다고해도,
자연과학계 였었지만,
자료가있는 방이라던가엔
들어가면 안된다고 말하셨으니깐
보스니아의 연구기관에서 일하고있다는것밖에 몰랐어.
62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6:23:29.67 ID:60HAO/620
그리고 9월이되었어.
지금까지는 흐르바츠키의 군대와
흐르바츠카거주의 스루츠키의 사람과의 충돌이었던 분쟁이
9월말쯤엔 흐르바츠카군과 스루츠키를 주체로한 유고연방군의 전쟁으로 발전되었어
이 나라에선,
보스니아치가 인구의 과반수를 차지하고있어,
내가 살고있던 카리노빅도 예외는아니었어
날이 지날수록,
마을안에선 흐르바츠키와 스루츠키의사람들의
관계가 악화되어
때때로 길을가던 어른들끼리도 싸우게되어있었어
16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sage]:2010/05/19(水) 16:24:38.99 ID:Gg6W21mA0
재밌다고 말하면 나쁜걸지도모르겠지만
매우 흥미로워.
165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6:25:43.22 ID:60HAO/620
그리고 10월에 들자,
보스니아치가 대부분을 차지한 이 나라에선
'연방에서 탈퇴하자' 라고하는 소리가 각지에서 외쳐지고있었어
결국엔 정부가 주권선언같은걸했고.
즉,
연방내의 국가가아닌,
하나의 독립한 주권을가진 국가가된다 고하는 선언이야.
아빠한테서 설명을받아도,
당시엔 이해할수없었지만말야
이 선언에의해,
마을안은 긴박한 상태가되었어
학교안에서도 아이일지라도 상관없이
민족끼리 어울러 행동하며,
싸움이 일어나거나했어
좀전까지만해도 다같이 놀았었는데...
16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5/19(水) 16:26:42.12 ID:SdMM970R0
걔들말로 쓴게많아서
머리가아파오지만 아직괜찮아, 계속해줘 !
>>166
조금 위화감이있지만,
일본어의 표음대로 쓸수있도록 노력할게.
168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6:28:33.35 ID:60HAO/620
거리나 학교,
아마 국내전역에서,
흐르바츠키(크로아티아인)・보스니아치(보스니아인)과
스루츠키(세르비아인)의 사이에서 긴박한 상황이되어있었다고 생각해.
아빠에겐 밖에서 놀지마렴 이라고 듣게되었고,
같이놀던 8명들도 전부다 같은말을들은듯해.
어른들은,
설령 아이일지라도,타민족의 아이들에겐 쌀쌀한태도로 시종일관 임했었고.
지금의 동경과 비교할수없을정도로,
외롭고 슬픈 거리로 바뀌고있었어
169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6:29:28.89 ID:60HAO/620
새해가밝아
1992년이되어서도,
상태는 호전되지않고,
점점 혼미함만이 더해졌어.
민족마다 무장의 준비를시작했고,
때때론 거리에서도 총을든 시민도 나오고있었어.
처음으로 눈에들어온 총이란건,
무척이나 무서웠어.
그치만 비현실적인 풍경으로보여서 어쩔수없었던거야
설마,
...그런걸 쓸리는없다면서 말이지
17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0/05/19(水) 16:32:57.26 ID:5swMK0ox0
흐르바츠키와 스루츠키가 대립하고있는건 알았다지만,
이때의 보스니아치의 입장은 어떤상태였어?
잘 몰라서미안...
>>171
나도 이때는 어째서 보스니아치(보스니아인)들도?라며 생각한거야
그렇지만, 최초의 흐르바츠카분쟁(크로아티아분쟁)의 발단은,
어딘가의 경기장?으로
보스니아치(보스니아인)가
스루츠키 (세르비아인)를 죽여버린일부터 시작된듯해.
물론,
그이전부터 문제를 '안고만있었다'지만말이지,
이걸 계기로하여금 그게 폭발할 계기를 만들어버린거야.
그리고,
제2차세계대전중,
보스니아치도, 스루츠키를죽이고있던거고…
그리고,
지금부터 쓰겠지만, 연방에서의 독립을 세르비아는 반대했어.
또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세르비아인'도말이지...
하지만 보스니아인과 크로아티아인은 독립에 찬성하고있던거야.
17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sage]:2010/05/19(水) 16:33:11.90 ID:LNH50PAKP
>>1은
어째서 그렇게까지 일본에 실망한건지 나중에 가르쳐줘
>>172
일본에는 실망하고있지않아.
자신한테 실망했을뿐이지.
177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6:38:48.89 ID:60HAO/620
그리고 2월에 들어,
결국 독립에대한 국민투표가 시작됬어.
드래건들같은
스루츠키의 사람들은 이 투표에 분노를 표하면서
투표를 기권했어.
그와 동시에,
우리들이 살고있던 지역은
스루츠키나 연방군에의해,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에서의 이탈이 표명되었어.
즉,
연방에서의 독립에 반대하는사람들과,
독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는 사람들에의해,
우리들이 있던나라는
3개의 세력으로 나뉘어졌어.
말할것도없이,
보스니아치・흐르바츠키・스루츠키처럼 민족별..로말야...
3세력으로...
17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sage]:2010/05/19(水) 16:39:10.27 ID:35C/73760
크로아티아인도 독립에 찬성하는건가?
>>178
찬성하고있었어.
그렇기에, 크로아티아는 유고에서의 독립을 선언하고,
크로아티아분쟁이 시작된거야.
그리고, 보스니아 영내에서도,
그들은 자신들의 나라를 만들것을 원하고있었고.
자기들의 나라를갖고,
자기들로하여금 나라를 움직이며,
자신들이 자신을 지배한다.
이것이야말로 가장 안전했단거지.
188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6:46:31.92 ID:60HAO/620
계속해서 쓸게.
즉,
우리들이 살고있던 나라,
이를테면 보스니아는 연방에서 독립을 선언했어.
그것과 동시에, 이 보스니아는 3개의 나라로 나뉘어졌지
하나는 보스니아치 사람들에의한 '보스니아'가.
또 하나는 흐르바츠키 사람들에의한 헤르세그노비=포슈나 가
그리고 스루츠키를 중심으로한 스릅스카로.
우리들이 있런 카리노빅은 이 스릅스카의 령내였어.
190 :祐希 ◆fyiPNhmVqk [sage]:2010/05/19(水) 16:47:43.88 ID:60HAO/620
이 시점에선,
이젠 이나라에 있어선,
민족끼리의충돌과 전쟁은
피할수없는 상태가되어있었어.
우리들의 마을에서부터도,
수도의 사라예보에향해 탈출하는 사람이 하나둘 나오게되었어.
아, 탈출한건 보스니아치의 사람들이야
33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sage]:2010/05/20(木) 20:14:20.57 ID:G7GD7XcV0
이런이야기는 도움이된다니깐...
일본에서 나간적도없고+나갈만한 배짱도없는 나에게있어선
일본이라는 나라가
얼마나 평화로운지를 실감하게해줘...
새삼스럽지만>>1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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