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2011/12/27(火) 23:29:26.10 ID:i42Ner6k0
깜짝!놀라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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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너한테 깜짝놀랐다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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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선하구만...
제 '탐폰'을 넣어주십쇼! 라고 말한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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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미인손님이 떡하니 찾아오면말이다
쬐끔은 텐션이 오른다는 그런것들이 있잖아 ...
그게조금 엉뚱한 결과로... 그치만 해고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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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지 !
뭐라고 말했는지 말해주지않는다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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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해줘 탐폰맨!
- 12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27(火) 23:48:44.76 ID:i42Ner6k0
(드럭스토어:드럭스토어는 그냥 약국이 덤으로딸린 복합상점으로, 상당히편리합니다...)
드럭스토어내의 매대에서 계산일이나 껄렁대는데
25~6정도의
수트쫙빼입으신 누님이 탐폰과 아폴로와 세제를 사러오신거야
거기서 엄~청난 미인이었으니
최소한 얘기라도 나누고싶다잉~ 라고 생각해서
포장해가면서
「아폴로는 가끔씩 먹고싶어지는구만요ー」라고 말을거니
「그렇네요ー」라며 상냥히 말해주니...
포장이 좋은 감촉이기도했고
왠지 엄청나게 분위기를 타버린탓에
「그러고보니 이거(탐폰을 손으로 가리키며)어떻게 사용하는건가요?」라고 말하니
「?」같은 안들린듯한 리액션을 취하시니
「아뇨, 음~ 이건 어떤느낌으로 사용하시는건가요?」라고 다시한번 여쭤보니
조금 싫은기색으로
「그런건 여자친구분한테 여쭤봐주세요^^;」라고 말씀해주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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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미인이 너를 노리고서 가게에 오신걸지도 모르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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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웃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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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헠헣컼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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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건 지뢰다지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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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장착하고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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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건 점장한테 찔러도 좋을정도네...
- 21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27(火) 23:52:26.13 ID:i42Ner6k0
「아、여친같은건 없다구요ー」
「아、그러신가요ー^^;」
「이건 이렇게(손을 휙하고)넣는건가요?」
「네?」
「아니 사용할때...」
「죄송하지만 좀 급한일이니...」
「아、알겠슴당 ○○엔 입니다」
그뒤론 대충 이런 회화였었어
그뒤 가게 후문앞에서 손난로나 비품정리를 하고있으셨던
점장님한테 클레임을넣어놓으신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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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roshima.tistory
흐름이 깔끔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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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아 ・・・진짜 제대로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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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하지 hiroshima.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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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니
상태한테 살의를 끓어오르게하는거지wwww
웃었엉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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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의 사용법을 점원아줌마한테 물어보는 레벨의 기분나쁨이야...
- 42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27(火) 23:59:34.47 ID:i42Ner6k0
가게문닫고
근무체크정산을 하려고하자
점장「○○군은 조금 남아주세요」라고 점장이말했으니
'무슨일이다냐...' 하고 생각하자
그 여자손님한테서 클레임이 들어왔다만~... 의 이야기였어
「굉장히 불쾌한기분이되었다」라거나
「그런걸샀다고해서 조롱하는것도 점원의 일인가요」라거나
이것저것 여러가지 말하신듯해
그래서, 정말로 그런거야? 라고 물어오셨으니
「가볍게 농을걸생각이었습니다만…」하고 답하고
한동안 바닥을 바라보며 생각에잠기어
그사이에 손님의 얼굴을 기억해내며 ...
회화를 되새겨보면 조금 흥분해있던걸 기억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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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신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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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남이니까 당연한결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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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말인즉슨 무엇이 나쁜가! 라고말하자면
>>1 이 추남인게 나쁜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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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미남일지라도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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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어 알바해고 정도야...
>>1 의인생에있어서 큰일은아니겠다만
웃긴이야기에 말할소잿거리가생겨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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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어... 다음알바도 힘내라 1
- 54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1/12/28(水) 00:05:54.94 ID:moZEk24y0
그래서,
「○○군에겐 오랜기간, 여러가지로 도움을받았지만 애당초...」라며
손님분의 신용에관련된것을 그렇게할줄은 몰랐었어 라거나
최저한의 매너가 어떤거야 라면서 여러가지 설교를 늘어제끼며
오늘을끝으로 그만둬줬으면한다고 말해왔어
2년정도 거기서 알바했고...
인간관계도 좋았다지만 시급같은면에선 불만도있었고
알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관두는걸로 했어.
다른파트를 맡는스태프한테는 무슨일이있었는지
감춰두고 본사에는 통보하지않으면 안되는듯하고
통보하는건 괜찮을까 라며 물으니
확인해준다음엔 앞치마를 크리닝하러 다녀와서 돌려주거나
급여는 오늘분까지 계좌에 입금해주는걸로라거나
그런이야기로 끝이야
부모님한텐점장이랑 타임카드건으로 싸워서
관뒀다는걸로 설명해서 기가차신듯하지만 어떻게든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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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고소미를먹여도 끽소리못할 레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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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수트까지 쫙빼입으면 어쩔수없지~
Posted by shimizu